왜 미래에 관한 책은 과거로의 여행에서 시작해야 하는가? 단순히 과거를 이해하지 못하면 가능한 미래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시나리오 분석(잠재적 미래에 대한 연구)을 할 때 가장 먼저 배울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미래의 비밀은 과거에 있다는 것입니다. 미래는 거의 정의상 과거와 다르겠지만 미래는 과거에 의해 형성될 것입니다.
디지털 사회는 산업 사회를 위해 만들어진 기관들을 기반으로 할 것이며 디지털 사회가 전 세계의 사회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형태의 기관들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기관들이 적응되고 대체될 것이다. 현금 기반 경제를 위해 형성된 사회 위에 현금 없는 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다. 적은 현금을 향한 전환 속도와 현금 없는 사회를 위한 제도들이 낡은 시스템에 구축된다. 우리가 돈, 중앙은행, 거래에 대한 지불, 저축, 성공, 그리고 부를 인식하는 방식은 현금 분배 배와 다른 형태의 돈이 자리를 잡으면서 (그러나 급진적이지는 않게) 점진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암호화폐가 일반인 남녀의 결제서비스가 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나는 이 통화들이 결코 그러한 도전을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지만, 나는 그 통화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나카모토 사토시 등이 중앙은행과 상업은행과 같은 중간상인을 없애기 위해 추진한 또 다른 흥미로운 사회적 발명 또는 혁신인 비트코인에 대한 아이디어는 급진적이고 자극적이며 따라서 매우 흥미롭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자동 성공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의 화폐제도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도입에 문제가 되거나 장벽이 되는 기관들이 많다.
그러므로 돈의 변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돈의 역사로 눈을 돌려야 합니다. 역사적인 형태의 돈의 탄생 최초의 화폐가 언제 사용되었는지 정확히 밝히기는 어렵고 역사가들은 서로 다른 설명을 제공한다. 우리는 동전의 형태로 돈이 만들어지기 훨씬 전부터 수천 년 동안 무역을 지도하는 정교한 시스템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돈이라고 부르는 것을 이끈 것은 교환과 가치를 지배하는 그러한 시스템이다. 돈을 연구할 때, 나는 연구자들과 돈이 언제 처음 사용되었는지 다양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정기적으로 연락받는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화폐의 초기 사용은 약 3500년 전에 메소포타미아의 경제 체계와 관련이 있었다. 역사가들은 기원전 1683년부터 1647년까지 메소포타미아를 통치했던 암미디타나 왕에 의해 발행된 점토로 만들어진 동전을 발견했다. 동전에는 일정량의 옥수수와 교환할 수 있으며, 이러한 교환은 왕에 의해 보장된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었다.
이러한 돈의 토대는 중앙 은행(그리고 결국 한 국가의 정부)이 돈의 가치를 보증하는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금속으로 만든 동전과 같은 돈의 가치를 보증하는 다른 방법들도 있었다. 초기의 지폐는 중국의 당나라와 연결되었는데, 그 곳에서 동전이나 금속의 예치금이 종이 영수증을 통해 증명되었는데, 이는 본질적으로 국가가 발행한 약속어음이 되어 다른 당사자 간의 지불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었다.
낮은 무게와 효율적인 방법으로 고액 결제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상인들에게 그러한 지폐를 매력적으로 만들었고, 사회 전반에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